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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학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이라면 1/2

by 로닌s 2019. 10. 14.

재입학에 대해서
(나의 경우 28 살때 재입학을 했다)

나의 경우 대학을 처음 들어갔다가 중간에 학교에 흥미를
가지지 못해서 그만두었던 케이스이다
-재입학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거의 1년 이상 고민해보고 다니게 된 입장에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써본다


한참 지난 요즘, 나 처럼 고민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글을 남겨 본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좋은 대학은 아니었지만 내가 재입학을 해서
졸업한것은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나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까지
재입학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면
대답은 "내가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재입학을 했다"이다

그리고 그 당시, 유명한 영어강사 님이 있었는데
공부는 제일 늦으면 35살까지는 시작해도 된다는 이야기도
아직까지 잊지 못한다. 당시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말이었으므로..

단, 대학 등록금은 알다시피 몇천만 원이 든다는 게 문제다...
그리고 직접 대학에 가서 학문적으로 얻는 건 별로 없다-_-;
그리고 이건 어느 학교나 비슷한 거 같다

학교 측에서는 재입학할 수 있는 기한이 있다
하지만 그 기한이 설사 지났다 하더라도, 받아주었다
대학은 돈이 먼저이기 때문에..^^;; 받아준다
물론 요즘은 잘 모르겠다

장점은 대학이란..
나의 고정관념의 틀을 깰 수 있던 곳이었다는 점이다

나는 지방 4년제 대학이었다


나에게 첫 번째 고정의 틀을 깬 것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좋으면 사귄다는 것을 봤을 때였다
연예를 갓 시작할 나이 때는 4~5살 차이도 크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내가 제일 형일 줄 알았는데 30대도 꼭 한두 분씩 계셨다

그리고 해외 연수 경험도 가질 수 있어 이 또한 되게 좋은 경험이었다
나는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아보면서
학교 도서관도 원 없이 다녀봤고,
돈이 없는 친구들은 어떤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지
돈 많은 친구들은 어떤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지 등 보면서
거기에 대해 느끼는 것도 많았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재입학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사회에 나와서 자신을 소개할 일들이 많다는 것이 있는데
특히나 봉사활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학 졸업 은은 무척 중요함을 알려드리고 싶다

봉사활동에서 빠지지 않는 게 내 나이와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소개이다

생각보다 무척 뻘쭘하고 초면에 서로 처음 보는 자리이기 때문에
누구나 그 첫자리에서 만큼은 평균 이상은 보이고 싶어 할 것이다
그래서 그만큼 고졸이란 말을 꺼내기에는 의기소침 안 해질 수 없다

내가 대학 졸업 후 재입학하기를 잘했다는 것이, 가장 와 닿았던 게 여기서 였다
내가 대학을 졸업 안 했다면, 아마 자원봉사를 한두 번 하다 그만두고
내 인생에 자원봉사라는 경험은 없었을 것이다

나의 경우 재입학을 결심한 이유는, 우선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었다
학교를 계속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 1년 가지 쭉 다니다가
몇 년 쉬다 보니, 어느 날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결심 끝에 나의 경우 28살에 1학년 1학기로 재입학을 했는데,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은 나와 한두 명 더 있었고 다 나보다 동생들 이긴 했다
하지만 그 차이 때문에 연예를 못한다거나
공부를 못 따라간다거나 하는 건 없었다

대학에 가면 20대 후반인데 20대 초반과 사귀는 사람도 많이보고
이런 경험을 보면서 나 역시 힘을 많이 얻고 하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공부도 잘 쫒아갔다 난 전혀 공부를 안 하고 쉬었다가
몇 년 만에 공부를 한 건데 장학금도 받아봤다

난 대학 졸업 후 자원봉사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시댄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자원봉사를 3년 정도는 한 거 같다
이때마다 항상 들었던 생각이.. "내가 재입학을 안 하고 졸업을 안 했으면
난 여기서 이일을 못했다"였다 그래서 졸업한 거에 항상 감사했다

총 2편으로 다음 포스팅에서 맺음을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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